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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맥체인성경읽기

[맥체인 성경 읽기 해설 1] - 61일 차(2021.03.04)

by 젤리몬 2021.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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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02일 - 61일 차 (2021.03.04)

 

출애굽기 13장 - 누가복음 16장 - 욥기 31장 - 고린도후서 1

 

출애굽기 13장

 

 

출애굽기 13장에서 하나님은 이 사건의 의미를 가르쳐 주십니다. 모든 첫 것을 하나님께 돌림으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의 주인이 되심을 가르치십니다. 또한 가나안 땅에서 무교절과 유월절을 지키라고 명령하심으로 이 구원 사건을 계속하여 기억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이것은 자손 대대로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출발점을 기억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토대요 근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새롭게 태어난 사람입니다. 누구에 의해, 무엇을 믿음으로, 어떻게 태어났는지를 기억할 때, 우리는 오늘을 바르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 사건을 기억하는 자는 오늘 나를 향한 하나님의 돌보심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돌보시는 하나님이 지금 이스라엘 곁에 있듯이 말입니다.  


 

욥기 31장

 

 

욥기 31장은 욥의 마지막 말입니다. 여기서 욥은 여전히 자신의 깨끗함을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죄의 목록들을 언급합니다. 욥은 바른 길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욥은 간음의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욥은 종들을 불의하게 대하지 않았습니다. 욥은 가난한 자들을 박대하지 않았습니다. 욥은 사회적 약자들을 착취하지 않았습니다. 욥은 재물을 의지하지도 않았고 해와 달을 숭배하지도 않았습니다. 원수들에게 원한을 품지도 않았고 나그네를 쫓아내지도 않았으며, 위선의 죄도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욥은 지금 하날의 법정에서 스스로를 변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완벽한 순종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예수님만이 순전한 마음과 완전한 순종이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욥의 무죄 선언은 매우 의아합니다. 욥은 어떻게 이처럼 완벽한 의를 주장할 수 있습니까? 그는 스스로를 의롭다 칭함 받은 자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이는 욥기 후반부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증명됩니다.


누가복음 16장

 

 

누가복음 16장은 우리의 의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비유가 나옵니다. 먼저, 예수님은 불의한 청지기 비유를 통해 재물이 가지는 의미를 설명하십니다.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13절).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이 비유를 비웃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마음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15절). 그리고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를 통해 이 말씀을 확증하십니다.


고린도후서 1

 

 

고린도후서 1장은 그리스도의 고난 속에 담겨 있는 신학적 의미에 대한 바울의 통찰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위로자가 되십니다.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에 참여하기 위해 고난받은 신자들은 그리스도로 인해 주어지는 위로도 넘치게 받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유일한 위로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로 인해 위로를 받은 신자는 현재 환난 중에 있는 지체들을 위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고난은 내일의 사명이 됩니다. 오늘의 슬픔은 내일의 소명이 됩니다. 고난 중에 있는 신자들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로 인해 주어지는 위로를 넘치도록 받으십시오. 그리고 그 넘치는 위로를 형제와 이웃들을 향해 흘려보내십시오. 이것이 고난 속에 담긴 신학적 의미입니다.


맥체인 성경 읽기 해설 1 / 134-135p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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