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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맥체인성경읽기

[맥체인 성경읽기 해설 1] - 21일차(2021.01.20)

by 젤리몬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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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 21일차 (2021.01.20)

 

창세기 22장 - 마태복음 21장 - 느헤미야 11장 - 사도행전 21장

 

창세기 22장

 

 

창세기 22장을 기점으로 아브라함 이야기는 야곱 이야기로 전환되어 갑니다. 아브라함은 마지막 시험을 훌륭하게 통과합니다. 마지막 시험은 매우 잔혹한 것이었는데, 그의 소중한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내리치려는 순간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습니다. 준비된 양으로 제사를 드린 후 그곳을 '여호와 이레'라고 칭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행위를 보시고 "이제야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 알았다"(12절)고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이 보여 준 믿음의 행위는 아브라함에게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을 신실하게 인도하신 하나님의 열심에서 나온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그러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오늘도 그렇게 우리의 믿음을 만들어 가십니다.


느헤미야 11장

 

 

성전 중심의 신앙을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느헤미야의 정책이 나옵니다. 문제가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매우 적어서 그 기능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느헤미야는 올바른 일을 하기 위해 지혜를 발휘하였고 계획을 세웠으며 결단을 하고 실천하였습니다. 믿음은 신뢰를 갖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자신의 믿음을 순종으로 증명하였듯이, 느헤미야도 자신의 믿음을 실천으로 드러냈습니다.


마태복음 21장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보여 줍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종려나무를 흔들면서 그분의 이름을 찬송합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을 중심으로 생활하여 겉으로는 느헤미야의 이상이 이루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성전의 실체가 되시는 예수님은 크게 진노하셨고 이 모든 것을 엎어버리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이 모든 것을 누구의 권위로 행하는 것인지를 따져 묻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완악한 마음을 간파하시고 포도원 농부의 비유로 답하십니다. 악한 자들은 경고를 무시합니다. 멸망할 자들은 항상 고집쟁이였습니다. 그들의 완고함이 얼마나 지독한지 그들은 자기 속에 찾아오신 하나님을 잡아 죽일 계획을 세웁니다.

 

마태복음 21장 28-44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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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장 28-44절 말씀

두 아들 비유

28  그러나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그가 첫째에게 가서 이르되, 아들아 오

     늘 내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9  그가 응답하여 이르되, 가지 아니하겠나이다, 하고는 그 뒤에 뜻을 돌이켜 갔고

30  그가 둘째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매 그가 응답하여 이르되, 아버지여, 가겠나이다, 하고는 가지 아니하였

     느니라.

31  둘 중에 누가 자기 아버지의 뜻을 행하였느냐? 하시매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첫째 아들이라, 하거늘 예수님께

     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왕국에 들

     어가느니라.

32  요한이 의의 길로 너희에게 왔어도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나 세리들과 창녀들은 그를 믿었으며 너희는

     그것을 보고도 그 뒤에 뜻을 돌이켜 그를 믿으려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사악한 포도원 농부들 비유 (막12:1-12; 눅20:9-19)

33  다른 비유를 들으라. 어떤 집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그 주위에 울타리를 두르고 그 안에 포도즙 틀을 파고 망

     대를 세운 뒤 농부들에게 그것을 세주고 먼 나라로 갔다가

34  열매 맺는 때가 가까이 이르매 농부들에게 자기 종들을 보내어 그들이 그것의 열매를 받게 하니

35  농부들이 그의 종들을 잡아 하나는 때리고 다른 하나는 죽이고 다른 하나는 돌로 치매

36  그가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더 많이 보내니 그들이 그 종들에게도 그렇게 하거늘

37  그가 맨 마지막으로 자기 아들을 그들에게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공경하리라, 하였으나

38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는 자기들끼리 이르되, 이 사람은 상속자니 오라, 우리가 그를 죽이고 그의 상속 재산

     을 빼앗자, 하고

39  그를 붙잡아 포도원 밖으로 내던지고 죽였느니라.

40  그런즉 포도원 주인이 오면 그 농부들에게 어떻게 하겠느냐? 하시니

41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그가 사악한 자들을 무참히 멸하고 자기 포도원은 제 때에 자기에게 열매를 바칠 다른

      농부들에게 세주리라, 하매

4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 기록들에서, 건축자들이 버린 돌 바로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놀랍도다, 한 말씀을 결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들에게 이르노니, 아버지께서 너희로부터 하나님의 왕국을 빼앗아 왕국의 열매를 맺는 민

     족에게 주시리라.

44  누구든지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부서지겠고 누구에게든지 이 돌이 떨어지면 그를 갈아서 가루로 만들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21장

 

 

반면 거룩한 고집도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위한 고집입니다. 사도행전 21장의 바울이 그렇습니다. 예루살렘에 가면 바울이 잡힐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두로의 형제들과 가이사랴의 형제들이 바울을 만류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죽음도 각오한 상태였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자기 앞길에 놓인 장애물이 아니라 자신이 걸어가야 할 사명을 먼저 봅니다. 믿음의 사람은 고통이나 상처보다 그리스도를 위한 일이 항상 우선입니다. 믿음의 사람을 꺾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맥체인 성경읽기 해설1 50-51p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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