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체인 성경읽기 해설 1] - 17일차(2021.01.16)

 

1월 17일 - 17일차 (2021.01.16)

 

창세기 18장 - 마태복음 17장 - 느헤미야 7장 - 사도행전 17장

 

창세기 18장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셨다고 기록합니다. 사람 셋이 아브라함의 장막 근처를 지나갑니다. 당시 나그네 환대법에 따라서 아브라함은 이들을 극진히 대접합니다. 어쩌면 '여호와의 사자들'임을 알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두 가지를 예언합니다. 첫째, 그들은 내년 이맘때 사라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생리가 이미 끊긴 사라는 코웃음을 침)

둘째,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것을 예언합니다. 아브라함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중보자의 역할을 감당합니다. 50명으로 시작한 의인이 10명까지 내려갑니다. 의인 10명이 도시의 멸망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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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환대법이란 중동 지방에 거하는 유대인 입장에서 보면 나그네=밤에 찾아온 친구와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낯선 사람(나그네)를 대접하지 않는 것을 수치로 여겼다고 해요.

(고아와 과부 그리고 나그네를 보살피는 것이 유대인에게 주어진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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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7장

 

 

소수가 공동체 전체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잘 묘사합니다. 성전 재건을 마친 후 느헤미야는 새로운 일을 시도합니다. 먼저 그는 두 명의 행정 관리를 세웁니다. 하나니와 하나냐입니다. 특히 하나냐는 충성스럽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사람들의 명단도 확보합니다. 그들을 예루살렘 성 안으로 이주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뛰어다녔습니다. 한 사람의 의인이 공동체 전체를 살리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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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7장

 

 

한 사람의 의인이 모든 사람을 살리는 이야기의 실체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나옵니다. 예수님은 산 위에서 신체가 변형되는데,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장차 받으실 영광을 예고합니다. 또한 구약을 대표하는 모세와 엘리야가 등장하여 예수님과 대화를 나눕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구약의 증거를 받고 있는 분이심을 뜻합니다.

예수님은 17장에서 무려 3번이나 죽음을 언급하십니다(9,12,23절). 하지만 마음과 귀가 어두운 제자들은 알아듣지 못합니다. 그들에게 믿음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도 믿음이 필요합니다. 겨자씨만한 믿음이 큰 일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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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7장

 

 

사도행전 17장에는 데살로니가, 베뢰아, 아덴에서 복음을 전하는 바울의 모습이 나옵니다. 데살로니가에 선포된 복음은 이방인들에게는 기쁨을, 유대인들에게는 시기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바울은 계속해서 쫓겨나고 있지만 이것이 오히려 교회가 확장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믿음을 가진 자들은 이와 같습니다. 한 사람이 생명을 일으키고 마을을 변화시키며 수많은 사람들을 바꾸어 냅니다. 한 사람 아브라함이 멸망 당할 마을을 살리고자 애를 씁니다. 한 사람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을 회복시킵니다. 한 사람 바울이 수 많은 사람들을 새로운 인생으로 인도합니다. 겨자씨만한 믿음이 산을 옮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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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해설1 42-43p 참고